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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포설은 전기 및 통신 프로젝트에서 매우 중요한데. 케이블 포설 작업에는 트렌치, 터널 또는 덕트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케이블을 설치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현업에서 사용되는 케이블 포설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다양한 케이블 포설 방법과 그 장단점에 대해 살펴볼까요?

 

 

 

 

 

직접 매설 방법

직접 매설 방법은 가장 일반적인 케이블 포설 방법입니다.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케이블을 지하에 직접 매설합니다. 이 포설 방법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케이블이 손상될 위험이 없는 지역에 케이블을 포설하는 경우에 적합한데요. 직접 매설 방식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어 많은 프로젝트에 널리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지반이 불안정하거나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매설 방식 예
직접매설 방식 예

 

 

트렌치 방법

트렌치 방식은 트렌치를 파고 그 안에 케이블을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장거리에 케이블을 포설하는 데 적합하며 공간이 제한된 도심 지역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트렌치 방식은 케이블을 잘 보호하기 때문에 유지보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반면에 이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고 공사기간이 긴 단점이 있습니다. 암석 이 많은 지역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덕트 방식

덕트 방식은 케이블을 덕트 내부에 설치한 다음 지하에 매설하는 방식인데요. 이 방법은 케이블을 탁월하게 보호하고 유지보수 및 수리가 용이합니다. 덕트 방식은 케이블이 우발적인 손상으로부터 보호되므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케이블을 설치하는 데 매우 적합해요. 그러나 이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며 액세스 챔버 및 맨홀과 같은 추가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오버헤드 방법

오버헤드 방식은 케이블을 기둥이나 타워에 매달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지하 케이블 포설이 불가능하거나 실용적이지 않은 지역에 적합합니다. 오버헤드 방식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프라만 필요하므로 시골 지역에서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강풍이나 번개와 같은 악천후로 인한 손상에 취약합니다. 시골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지요.

 

 

 

 

 

정리하며

결론적으로 케이블 포설은 전기 및 통신 프로젝트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선택한 케이블 포설 방법은 프로젝트 위치, 예산, 사용되는 케이블 유형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좌우됩니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사용 가능한 다양한 케이블 포설 방법을 먼저 이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방법에 대해 올바른 정보에 따른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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