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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게 왕좌를 내준 NC소프트! 다시 칼을 갈고 블레이드 앤 소울 2의 출시일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왕좌를 되찾아 올 수 있을까요? 흥행몰이를 위해 바쁘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과 기대되는 이 게임이 이유를 공유해드립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 2 출시일 발표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게 1위를 빼앗긴 NC는 8월 26일로 블레이드 앤 소울 2 출시를 발표합니다.
오딘때문에 리니지에서 무리한 운영을 하여 고액의 과금러들을 모두 빼앗긴 NC가 칼을 갈고 신작 게임을 발표했는데요. 이번만큼은 전작에 비하여 달라진 점이 있어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카카오를 잡고 왕좌 탈환을 위해 과연 NC도 소통의 운영을 할까요?
블레이드 앤 소울 2 기대되는 이유
1. 아인 시스템이 없다
NC의 리니지에서부터 카카오 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미미르의 샘까지 이어진 아인 시스템. 바로 이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딘도 초반이라 미미르의 샘을 뿌리고 있지만 나중에는 과금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뀔 텐데요. 과금을 안 하면 경험치 2배를 먹을 수 없는 시스템으로 무 소과금 유저에게 쥐약인 처방인 셈이죠. 일단 아인 시스템이 없다고 하여 공평하게 렙업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2. 변신이 없다
오딘도 변신이 없다고 말했지만, 아바타라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즉, 현질을 해야 좋은 아바타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전설 아바타를 얻기 위해 수천만 원을 써야 하는 상황도 벌어지는 현실인데요. NC는 변신이 없다고 했지만 어떻게 적용했을지 궁금해집니다.
3. 식상한 스킬에서 탈피
무협 게임이라 경공 등 화려한 스킬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할만한 게임이 오든 발할라 라이징뿐인데요. 오딘의 유저를 많이 뺏어올 만큼 재미있으면 좋겠습니다.
4. 사가 시스템
보통 게임할 때 대부분의 스토리는 귀찮고 재미가 없어서 패스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작가들이 벼루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었다는데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집니다.
사가 시스템, 코스튬
스토리를 재미있게 만들어줄 것인가?
코스튬도 보유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필드 드롭으로 모은 재료로 현질 없이도 제작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정리하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독주하는 상황을 막아줄 기대작 중에 하나입니다. 슬슬 오딘도 질려가는데요.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게임에 대한 갈증을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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